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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알뜰교통카드 관련 해서 안내를 드렸었는데요! 내년도 2024 하반기 우선적으로 'K-패스'를 먼저 정식 도입을 목표로 "기후동행카드" 출범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기후동행카드란 월 65,000원을 내면 서울시 지하철, 버스, 따릉이 향후 신설 예정인 한강 리버버스까지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버스나 지하철 월 이용 50회 이상부터 이득이며, 1인당 연간 최대 32만원까지 교통비 절감을 기대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서울시 무제한 교통카드

     

    1. 기후동행카드 혜택

    -지하철: 서울시 지하철 1~9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이용가능(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 제외) 합니다.

    -버스: 서울 시내버스, 마을버스 이용 가능(타지역 버스 및 기본요금이 다른 광역버스 제외) 합니다.

    -따릉이(공공자전거):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으로 계속 사용가능합니다.

    -리버버스: 24년 09월 개통 예정입니다.

     

     

    2.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스마트폰 앱을 통하거나 실물카드를 3천원에 구매한 뒤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3. 기후동행카드 논란

    경기, 인천 등의 수도권을 제외한 서울 내에서만 카드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반쪽짜리 혜택 아니냐는 논란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하여 경기, 인천에서 도착 할때는 카드 사용이 가능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는 적용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기본 요금이 상이한 노선에서는 혜택 적용이 불가능합니다. 경기, 인천 수도권 지역간의 연계없이 서울시에서만 적용가능한 반쪽짜리 혜택이라 아쉽다는 의견이 다분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자동차 사용이 늘어나 서울의 대중교통 수단 분담률이 2018년 65.1% 대비 2021년 52.9%로 줄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승용차 이용대수 연간 1만 3000여대 감소하고, 온실가스는 연 3만2000T 덜 배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5월 부터 도입된 독일의 도이칠란드 티켓(일명 49유로 티켓)의 본격 도입으로 대중교통 이용률을 25% 늘리고 이산화탄소 180만T 을 저감하는 큰 효과를 냈다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도 이러한 큰 반응과 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인접 지자체 협의 및 여러 과제들을 해결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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